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오 나치 (문단 편집) ==== 러시아 ==== 열악한 치안과 [[러시아]] 특유의 과격한 기질이 붙어서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으로 유명하며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러시아 스킨헤드의 악명이 높다. 한국인 유학생 역시 12명이나 아무 이유 없이 살해당했고 고려인 가라데 챔피언이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7000000/2005/05/007000000200505120237016.html|흉기 린치로 사망한 적도 있다.]] 다른 외국인들도 무차별 공격을 받고 있는데 [[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초기에는 이들 집단에 대한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으나, 집권 중반기부터 블라디미르 푸틴이 직접 나서서 연설을 통해 이들 문제를 거론하고 색출할 것을 지시했고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많다. 물론 이 색출도 진실이라고 믿어줄 이유가 전혀없다. 러시아에서 아돌프 히틀러의 생일에 퍼레이드를 벌이기도 해서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러시아 노인들을 당황하게 했다. 러시아의 전신인 [[소련]] 시절 [[독소전쟁]]에서 약 2,000~2,700만 명의 소련인들이 사망했기 때문에 러시아의 네오 나치는 굉장히 당황스러운 사례이다.[* 구 소련과 현 러시아는 대독 승전을 국가적 자부심으로 내세우는데 일례로 모스크바의 승리 공원에 가면 용의 목을 베는 성 게오르기우스를 묘사한 조각상이 있는데, 바로 [[독일 국방군]]과 [[무장친위대]]들을 물리친 것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참고로 굳이 성 게오르기우스로 기념물을 세운 것은 [[http://www.africaninspace.com/home/gallery/russia/11.shtml|그가 모스크바의 수호 성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고 나치에게 조직적 학살까지 겪던 러시아에서 네오 나치가 창궐할 만큼 한때 '러시아가 얼마나 막장이었는가'를 알 수도 있다. 러시아 유학생들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푸틴]]이 집권하기 전까지 1년에 한두 명씩은 스킨헤드 집단의 폭력으로 인한 유색인종 사망자가 나왔으며, 누구의 집인지조차 알지도 못하는 아파트를 습격하여 동양인 처녀를 백인의 신성한 씨를 밭에 뿌려준다고 강간해서 임신시키기까지 했지만 러시아 정부에서 그들이 우익 집단이란 이유로 못본척했으며 '히틀러 생일에는 외출하지 말라'는 권고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푸틴 집권 중반 이후 치안이 양호한 수준으로 높아져 그 수가 많이 줄었다. 푸틴에 대한 반발로 인해 스킨헤드, 러시아 정부에 반대하는 [[안티파]] 운동이 활발하고 이 와중에 안티파 리더가 죽는 등의 일이 일어나자 이들 역시 스킨헤드 못지 않게 폭력적으로 바뀌었다. 일이 이렇게 번진 이유는 소련이 무너지고 경제가 황폐화하면서 주류를 이루던 [[슬라브]]계 백인들이 절망에 빠지고, 그 중 가난해서 정말 미래가 없었던 하류층의 일부가 이에 대한 현실도피로 네오 나치에 빠져들면서다. 이들의 주장은 '[[히틀러]]의 이론은 거의 다 옳지만 실수 하나가 있어서 참 안타깝다. 그것은 바로 [[백인]]들 중에서도 가장 우월한 [[슬라브]]를 공격한 것이다. 영민한 히틀러가 어쩌다가 그런 유감스러운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이제 우리가 히틀러의 실수를 바로 잡을 때다.'로 요약된다. 즉 그들은 1등 민족 러시아의 슬라브이고 2등 민족 게르만족이라는 논리로 히틀러는 러시아의 위대한 슬라브 민족의 우월성만 놓친 신성한 인물로 여기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들을 몰살하려던 히틀러의 행위를 '잠깐의 실수'라 보기에, 히틀러를 추종해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러시아의 스킨헤드들이 유명한 이유는 유색인종들 뿐 아니라 원래부터 러시아에서 인식이 안 좋았던 [[캅카스]] 민족들은 물론이고 [[몰도바]]나 [[아르헨티나]], '''[[독일]]'''[* [[독일계 러시아인|러시아 내부의 독일인]] 역시 만만한 소수민족들 중 하나이다.], [[폴란드]] 등에서 러시아에 온 백인들에게도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이놈들이 만든 참수형 [[스너프 필름]]이 유튜브에 퍼지는 등 한때 이놈들이 만든 영상이 세계 인터넷에 퍼진 적이 있었는데 개중에는 살인 광경을 실시간으로 찍은 영상도 있다. 한국 웹상에서는 [[막심 마르친케비치]]가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이다. 다만 [[백인 우월주의]]보다는 [[호모포비아]]로 더 유명한 편. 사실 러시아 뿐 아니라 대다수의 네오 나치들이 왠만하면 호모포비아적 성향을 갖고 있어서 백인 동성애자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서유럽의 경우 보수적인 사람이라도 도를 넘은 폭력이라며 규탄했을텐데, 러시아는 전체적으로 반동성애 성향이 짙어서 유색인이 아닌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 한정으로 묵인하거나 옹호하는 성향을 보이므로 논란이 된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돈바스 전쟁]]에 러시아 네오 나치 세력도 러시아군과 친러 반군에 가담하여 우크라이나 측과 싸웠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러시아의 전쟁 명분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에 존재하는 [[아조프 연대|나치 세력]]이라고 하지만, 정작 [[부차 학살|러시아군의 극악한 전쟁범죄가 날로 심해지면서]] '''[[너나 잘하세요|푸틴이야말로 21세기의 히틀러요, 러시아군이야말로 네오 나치의 군대'''라는 전세계적 비난이 쏟아졌다.]] 더군다나 러시아는 이 상황에서도 시도때도 없이 네오나치를 운운하며 어떻게든 우크라이나를 깎아내리려고 눈가리고 아웅 수준의 발언만을 쏟아내니 '''나치무새'''나 '''[[일기방패|나치방패]]'''라 해도 좋을 정도. 심지어 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자 이스라엘도 나치 지지 세력이라는 망언까지 시전하고 있다.[[https://twitter.com/visegrad24/status/1521466100331995137?t=Wco0Ve7jDslHqdzHry7amQ|#]] 덤으로 이들 중에서 [[바그너 그룹]]이 새로 등장하면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참고로 앞에서 러시아가 말한 이스라엘이 나치 지지 세력이라고 한 망언은 원인 따져보면 러시아의 잘못이다. 외무부 장관 라보로프가 "[[개소리|젤렌스키는 이번 사태의 원흉이며 그가 유태인이라도 나치즘을 신봉할 수 있다]]. '''[[https://edition.cnn.com/europe/live-news/russia-ukraine-war-news-05-02-22/h_47108b656f24699854d3046e87800c15|내가 알기로 히틀러에게도 유대인의 피가 섞여 있었다.]] 아닐지도 모르지만 유대인 핏줄은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라는 역대급 망언을 시전해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